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3세 (문단 편집) == 여담 == * 시대의 흐름에 밀려 퇴위했으나 왕위에 있을 때의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3세는 대중들에게 인기있는 군주였다. 자신의 지위에 비해 겸손하고 소탈하면서도 사교적이라는 평을 받은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는 때때로 선술집에 나타나거나 드레스덴 거리를 산책하곤 했다고 한다. * 유머러스한 성격이었는지 여러 재밌는 일화들이 있다. * 한번은 야전 병원에서 군인들이 검은색 국물이 가득한 주방 주전자를 들고 다가오자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3세가 숟가락을 가져오라고 명했다. 담당 의사가 만류하려 하자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는 말을 막고 그냥 숟가락을 가져오라 했다. 그가 의사에게 받은 숟가락으로 국물 맛을 보고 그걸 뱉으며 "우욱, 역겹군! 얼굴 씻는 물 맛이 난다! 이게 뭐지?"라고 하자 담당 의사가 답했다. "얼굴 씻는 물이옵니다, 폐하!" * 1918년 11월 12일,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3세는 재무장관 슈뢰더로부터 전화로 이제 통치권은 왕이 아니라 노동자 및 군인 평의회에 의해 행사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3세는 이렇게 대답했다. "좋아, 그럼 이 쓰레기 같은 걸 알아서 처리해보게나!" * 퇴위 후 몇년 뒤 기차역에서 군중의 환호성을 받자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3세는 기차 창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외쳤다. "당신들 정말 훌륭한 공화주의자들이군!"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마지막 황제인 [[카를 1세]]의 외삼촌이다.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3세의 바로 아래 여동생인 마리아 요제파가 카를 1세의 어머니이다. * [[포르투갈 왕국]]의 국왕 [[카를루스 1세]]와는 외사촌간, [[루마니아 왕국]]의 국왕 [[페르디난드 1세]]와는 이종사촌간이다. [[분류:작센 국왕]][[분류:베틴 가문]][[분류:1865년 출생]][[분류:1932년 사망]][[분류:뇌혈관질환으로 죽은 인물]][[분류:퇴위한 군주]][[분류:망국의 군주]][[분류:드레스덴 출신 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